국악인 장사익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그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답니다. 장사익은 1949년생으로 충남 홍성군(고향 출생지)에서 태어났습니다.

생계를 위해 상업고을 졸업했지만 남진·나훈아 같은 가수가 되기 위해 가요학원에서 발성 연습부터 대중음악의 기술적인 부분까지 수련했답니다. 그는 고교 졸업 후 45세까지 무려 15가지 직업을 전전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드라마 OST는 물론 각종 공연 등을 통해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국악인이 됐습니다.

특히 장사익의 음악을 특정 장르로 규정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는 한 곡 안에도 판소리부터 오페라·트로트·칸초네·샹송·불교의 범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합니다.

참고로 2019년 4월 11일 오후 생중계된 KBS2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집 '내가 사랑한 아리랑'에서는 장사익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습니다. 한편 장사익 부인 아내 이름은 고종완이라는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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